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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The Eyes of EO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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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의 새로운 친구가 된 Canon EOS 6D.
카메라 구입시 그곳에서 받은 책이다.
책을 받은지 열흘만에 첫번째 페이지를 열어본다.
오랜시간 사진을 찍어오면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진 공부.
그 공부를 시작해보려한다.
2016/01/17 - [〓여행을 말하다/렌즈에 담은 세상] - 나의 새로운 친구 Canon EOS 6D
내가 사용하게된 렌즈 EF 24-105mm f/4L IS USM
해당 페이지를 펼쳐 읽어보지만, 낯선 용어가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냥 말로, 실습으로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건데...
익숙하지 않은 용어가 가득한 공부는 참 어렵게 다가오는듯하다.
책만 펼치면 눈이 감기는 고질병이 도지려나보다.
눈은 현실을 본다. 렌즈는 현실 너머의 진실을 포착한다.
The eye sees reality. The lens sees beyond reality to capture the truth.
책의 첫페이지를 한참을 들여야본다.
현실 너머의 진실?
그럼 그동안 나는 나의 렌즈에 무엇을 담아왔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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